개요 ¶
- TeX 컴파일 시 shell-escaping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서 외부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그 결과를 이용하여 조판하여야 할 때가 있다. 예를 들면,
- lualatex이나 pdflatex에서 pstricks 그림을 포함할 때 pst2pdf를 쓰는 경우
- minted와 같이 python을 실행해야 하는 경우
- GnuplotTex과 같이 gnuplot을 실행해야 하는 경우
- imakeidx 패키지가 xindy를 호출할 수 있도록 하여 index 만들기를 자동화하려는 경우
- 그러나 보안 상의 이유로 TeX Live는 이 기능을 제한적으로 안전한 프로그램만을 허용하고 기본적으로는 동작하지 않도록 해두었다. 허용된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것이 epstopdf이다.
shell escape 활성화 ¶
작업흐름 자동화 유틸리티 또는 에디터 설정 ¶
arara ¶
- arara 지시자를 다음과 같이 하면 shell-escape가 가능하다.
% arara: xelatex: { shell: yes }
latexmk ¶
- latexmk를 명령행에서 직접 실행한다면,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다.
$ latexmk -xelatex -latexoption='--interaction=nonstopmode -synctex=1 -shell-escape' <texfile>
- 작업 폴더에
latexmkrc
파일을 만들고 그 내용을 다음과 같이 해두면, latexmk가 실행될 때 이 파일의 설정을 불러온다. 예를 들어 Visual Studio Code 편집기 또는 vim에서 latexmk 컴파일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 방법이 제일 확실하다.
$pdflatex = "xelatex --shell-escape --synctex=1 --interaction=nonstopmode"; $pdf_mode = 1; $postscript_mode = $dvi_mode = 0;
overleaf.com ¶
- 놀랍게도, overleaf에서 shell escape를 활성화할 수 있다. 가장 큰 이유는 minted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방법은, 다음과 같은 latexmkrc 파일을 폴더에 함께 올리는 것이다.
$pdflatex = 'xelatex %O %S --shell-escape'; $pdf_mode = 1; $postscript_mode = $dvi_mode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