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ian/Ubuntu 계열이라면 다음과 같은 명령으로 texlive를 설치할 수 있다.
$ sudo apt install texlive-full
이렇게 하면 Ubuntu 20.04 (최신 LTS)에서 texlive 2019를 바탕으로 한 버전이 설치된다.
Debian에서 파생된 리눅스 배포판, 즉 Debian, Ubuntu, Linux Mint, Kali Linux 등에서는 aptitude를 이용한 설치가 간편하다. 한편, 일부 배포판의 경우에는 texlive 패키지를 제공하지 않는 것도 있다. (CentOS?) 이럴 때는 ctan texlive를 인스톨하면 된다.
수년 전(2014~2018년경)에는 배포판 패키지 방법으로 설치한 tex 시스템이 ctan의 texlive와 길게는 3--4년 차이가 나는 버전이었고 (특히 한글 관련) 패키지가 급격히 변모하던 시기여서 배포판의 패키지를 설치하지 않는 쪽을 권장한 적이 있다. 이곳 위키에도 곳곳에 그러한 흔적(언급)이 남아 있다. 그러나 최근 유명한 리눅스 배포판들은 길어야 6개월 내지 1년 정도, LTS를 기준으로 해도 최장 1년 6개월 정도 이전 버전의 texlive를 탑재하고 있으며, 오히려 최신 버전이 가질 수 있는 오류나 버그를 겪지 않는 안정판으로 간주할 수 있다. 일반적인 문서 작성 목적의 사용이라면 이 방법이 좋다.
Red Hat 계열이라면 다음과 같은 명령으로 texlive를 설치할 수 있다.
$ sudo yum install texlive-*
2023년 현재 AWS의 EC2의 기본 repository에서 texlive를 설치하면 TeXLive 2013으로 설치되며, ko.TeX관련 기능이 없으므로 주의한다. 여담으로 CTAN에 ko.TeX이 올라간 시기는 2013년 후반기이므로 이에 충분히 대응되지 않았을 수 있다. 물론 KTUG repository에서 해당시기의 ko.TeX을 구하여 복사하여 넣을 수도 있지만, 동작하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http://ftp.ktug.org/KTUG/texlive/2013/ 참조 )
그러나 Ktug Private Repository를 활용하는 것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고(불가능하지는 않다), 최신 기능을 사용하는 패키지나 파일의 컴파일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음을 알아두자.